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투자 자금들이 갈 곳을 잃은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금리는 하락하고, 증시가 침체되면서 투자 수익을 거둘 만 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고민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더 전문적인 재무 설계를 통해서 투자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계획해 놓은 재무 목표에 맞춰 자산을 모으기 위해서는
저금리와 증시 침체를 이길 수 있는 재무 설계를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저금리와 증시 침체를 이기고 보다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재무 설계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분산투자, 장기투자. 기본에 충실하자
이렇게 금리가 낮고 증시 침체로 주식 수익률이 좋지 않을 때에는
더더욱 기본에 충실 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더욱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 하는 재무 설계를 해야 합니다.
다양하다는 것은 단순히 투자 하는 금융 상품의 숫자를 늘리는 것이 아닙니다.
투자 목적과 종류가 다른 다양한 상품에 나누어서 투자 하는 것이 진정한 분산 투자입니다.
예를 들어, 안전한 투자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적금이나 예금만을 중심으로 투자 해 왔다면,
지금은 적립식 펀드나 국채 등 다른 범위의 투자 상품에도 투자를 고려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금리 시대에서 적금이나 예금만으로 재무 목표를 위한 자금을 모으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고위험과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가 펀드나 주식을 중심으로 투자 해 왔다면,
증시 하락의 위험을 보완하기 위해 적금이나 연금 등으로 눈을 돌려
노후준비나 자녀 학자금 준비와 같은 자금을 안정적으로 모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투자 종류를 다변화 하는 분산투자로 한 쪽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손실을 보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내다 보고 장기투자 상품을 운용해야 합니다.
노후 준비, 자녀 결혼 자금 준비 등 세워 놓은 큰 재무 목표들을 바탕으로 장기투자 해야 합니다.
투자 상품이나 펀드, 주식 등은 장기간 투자 할 수록 손실의 위험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투자를 계획 할 때에도 나의 재무 상황과 재무 목표에 맞춰서
적절한 투자 규모를 설정하고 꾸준히 투자를 이어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 해외 투자처를 노리자
국내 금리가 낮아지고 국내 증시가 하락한다면, 과감하게 해외 투자처로 눈을 돌려야 합니다.
해외 투자는 해외 경기 변화와 투자 상품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알 수 없고,
환율 차이도 고려해야 하는 등 위험 요소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해외 국채 등 안전성이 어느 정도 확보 된 해외 투자처에 투자 하는 것은
국내 투자에 비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중위험-중수익 투자 상품으로 해외 채권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안전하면서도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로 최근 인기를 높여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증권사 별로 많은 해외 투자 상품이 나와 있고,
별도의 계좌 개설이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는 등 편리한 서비스까지 제공되고 있습니다.
* 전문 재무 설계를 활용하자
저금리와 증시 침체로 투자처가 마땅하지 않고, 수익률이 좋지 않을 수록
전문가와의 재무 설계 상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낮아지는 수익률에 별 다른 대처를 하지 않는다면 재무 목표를 제 때에 이루지 못할 수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도 재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노하우로 대처 할 수 있는 전문가와 상의해 재무 설계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재무 설계는 재력가들만이 받는 것이라는 오해와는 다르게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무료 재무 설계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서,
일반인들도 쉽게 전문 재무 설계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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